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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 동안 방콕 자유여행을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방콕은 3월인데도 낮기온이 35도가 넘어가고 저녁은 25도가 넘어가서 열대야도 있었습니다. 엄청 습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살짝 습기도 있어서 한낮에는 바람 불면 시원한데 바람이 불지 않으면 더운 날씨라 야외 활동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하긴 한국은 시원한 봄날씨라 그럴 만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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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도착해서 호텔 근처 구글 평점 4점 맛집을 가보았습니다. 현지 맛집은 한국에서 미리 여행전에 구글에 저장해 두었고 숙소랑 가까운 근처 맛집들로 저장해두었습니다. GAPOW TAPAE 식당인데 한국인들도 많이 와서 한국어 메뉴도 있습니다.
건물이 아담하면서 예뻤습니다.
https://maps.app.goo.gl/SVR6ackEEK1xZsFU6
친구랑 3가지를 시켰는데 3가지 다 맛있었는데 특히 고기 국물이 한국 현지 국물처럼 비슷해서 맛있었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맛이 더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동남아 음식은 양이 많지 않아 두 명이서 3가지 시키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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