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3박 5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월이라 습하고 더울 줄 알았는데 기온은 높은데 생각 보다 습도가 낮아서 돌아다닐만했습니다. 건조하게 더워서 그늘 밑에 있으면 조금 시원하다고 해야 할까요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라 남부에 있는 방콕보다는 습도도 낮고 덜 더운 것 같습니다. 3월에 태국 방콕을 다녀왔는데 습도가 높아서 5월 치앙마이 보다 불쾌지수가 훨씬 높아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습니다.
19일 인천공항에서 저녁 비행기로 치앙마이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보통 한국 국적기는 오후랑 저녁 비행기라 심야 시간에 치앙마이 공항 도착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치앙마이 택시 업체들은 심야시간대에 한국 손님을 픽업하기 위해 국제선 입국 게이트에서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선 출국 게이트는 딱 한군데 라서 나오기 쉽습니다.
↑ ↑ ↑ 위에 사진을 보시면 화살표 쪽이 입국 게이트입니다.
입국 게이트로 나오시면 좌,우로 총 3군데 택시 업체가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찡그린 스티커 붙여진 업체는 입국 게이트로 나오면 맨 오른쪽에 있는 업체인데 여기는 200밧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군데 업체는 150밧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냥 200 바트 짜리 타고 갔는데 차량은 밴 차량이었고 시원하고 편하게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출국하실 때 비행기가 심야 새벽에 많이 있는데 제가 묵었던 올드타운에서 치앙마이 국제공항까지 그랩으로 194밧 줬으니 참고하세요. 그랩이 조금 저렴하니까 택시 타실분들은 아마 250밧 정도 부르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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