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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짐승을 좋아해서 집 출입문 밑을 고양이가 마음대로 다닐 정도로 뚫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고 싶으면 나가고 놀다가 배고프면 집에 들어와서 밥 먹고 아무 데서나 퍼질러 자다가 심심하면 나가고 추울 땐 집에 있고 주인 잘 만나서 고양이 주제에 호사도 이런 호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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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 집 고양이도 아는지 주인 안 테 보은 한다고 허구한 날 쥐, 뱀, 참새를 잡아 옵니다. 이번에는 두더지를 잡아 왔는데 놀란 모습에 빵 터졌습니다. ㅎ
우리 집 고양이는 전생에 나라에 큰 일이라도 한 건지 주인을 잘 만났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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