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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팅한 글에 영웅문 글로벌에 계좌 2개를 만들었다고 했는데 첫 번째 계좌는 달러 투자 실패 후 엔화 투자로 13,000원 이익이 발생했고 두 번째 계좌는 어제 22년 12월 19일에 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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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계좌는 엔화 100엔당 한화 956.17에 백만 원어치 매수를 하였습니다. 어제 매수를 하고 아주 조금 떨어진 954.02에 마감을 했는데 "역시 내가 사면 떨어지나 보다", "환테크 하기 쉽지 않네", "이것도 고수의 영역인가" 싶어서 본전 찾으면 팔고 접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하루 만에 반전이 돼서 "환테크 시장은 이런 식으로 돈을 버는구나"라는 걸 겪어 보고 직접 느끼게 되었답니다.
22년 12월 19일에 100엔당 한화 956.17에 100만원어치 매수 후 오늘 22년 12월 20일에 100엔당 970.97에 매도하여 1,015,479이 되었답니다. 두 번째 계좌에서 15,479원에 이익이 발생했고 첫 번째 계좌 이익이랑 합치면 총 2만 8천 원 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잠깐 시간 내서 환테크 하는 거 너무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이제 처음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소액으로 조금씩 할 계획이고 작은 이익이지만 그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으정도로 재밌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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