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22년 주식 투자 일지 ㅎ과연 얼마 벌었을까요? ㅎ

재테크하시는 분들에 필수코스인 주식투자!! 전 개인적으로 부자가 되려면 국내외 정치, 경제, 부동산, 주식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4가지가 다 얽히고설켜 있으니깐요. 특히 대한민국 주식은 수출 의존도가 높아 대외 변수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특히 올해 22년은 미국 시장이 올라도 하락하고 하락하면 더 하락해서 정말 재미없는 장이 펼쳐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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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대 있을 때 휴가 나와서 처음으로 증권계좌를 만들었습니다. 국민은행에서 키움증권 계좌를 만들어 20년 가까이 사용을 하고 있는데 잠깐 하다가 꾀 오랜 시간 주식을 접었습니다. 주식을 잠깐 했을 때도 공부도 안 하고 뭐가 뭔지 모른 상태에서 도박처럼 투자를 하였으니 당연히 손해를 봤겠죠. 다행히 큰 금액으로 하진 않았고 용돈 조금 번다 생각하고 했는데 재미가 없어서 접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20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 증시가 급격히 하락하다가 급상승 했는데 주식하신 분들은 기억하실 겁니다. 그래서 관심 없던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됐고 20년 7월부터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첫 달러 투자 실패 했을까요?ㅎ 성공 했을까요?ㅎ

 

두번째 엔화 투자 성공 했을까요?ㅎ 실패 했을까요?ㅎ

투자 종목은 다 기억이 나질 않지만 20년에는 샀다 하면 거의 수익이 나는 장이 펼쳐졌습니다. 왜냐하면 저처럼 공부도 안 하고 투자 한 저도 수익이 났으니깐요. 저는 주로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우선주로 큰 수익이 났습니다. 악재가 많은 게 호재라고 코로나로 인해 제일 피해를 본 종목이 항공, 관광주였기에 가격도 많이 떨어졌고 실제로 실적도 제일 부진했으니깐요. 제 나름대로 항공은 나라에서 꼭 필요한 기간산업이기에 부도가 나도 나라에서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거의 몰빵을 했습니다. 20년 11월 10일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합병 발표가 나면서 가지고 있던 대한항공 우선주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치면서 80프로 먹고 다 팔았습니다. 제가 이날을 정확히 기억하는 게 충수염 수술해서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입니다.ㅠ.ㅠ 몸이 아프지만 빨강 막대기를 보니 아픈지 모를 정도였으니깐요.ㅎ 여유돈으로 투자를 하니 급하게 돈이 필요하지 않아 계속 묻어 두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코로나 백신이 나오고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는데 아시아나 합병으로 인해 대한항공에서 돈이 필요해서 유상증자를 했는데 유상증자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20년도 수익

 

21년도 수익

 

22년도 수익

 

주식하시는 분들은 22년도 다들 어려우셨겠지만 저 또한 어려웠는데 하필 엎친데 덮친다고 돈이 필요해서 400만 원이나 손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수익이니 마음에 위안을 삼고 있답니다. "수영장 물이 빠지면 누가 빨개 벗고 수영하는지 알 것이고 주식투자는 미인대회다!!"라고 하는데 22년 장에서 확실히 느꼈답니다. 다들 다가오는 23년 계묘년 토끼의 해에는 토끼처럼 자산 점프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