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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외여행56

오타루 여행 CHAPTER.2(오르골당, 운하) 오타루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오르골당과 대운하를 다녀왔습니다. 미나미 오타루 역에서 도보 5분 컷에 동선도 운하 가는 방향 쪽이라 제일 먼저 들리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 오르골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세계 각국의 오르골을 이곳에 모아 놓고 판매하고 있답니다. 오르골이 너무 많은데 예쁘고 신기해서 어느 나라 오르골인지 모르고 구경만 했습니다. 일본 전국에 매장이 있으며 오타루에 본관과 2호점이 있는데 본관은 매장 중에서 제일 큰 규모로 1912년에 지은 오래된 2층 건물인데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건물 그 자체로 둘러볼 만한 가치가 있답니다. 내부는 목조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즌별로 오르골을 전시 및 판매하며 그 종류가 3000종이고 개수는 만오천점이나 된.. 2022. 11. 9.
오타루 여행 CHAPTER.1(미나미오타루역->삿포로역 기차시간표 첨부) 22년 11월 9일 오늘 오타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삿포로역에서 750엔 편도 티켓을 끊으면 되는데 지정석은 좀 더 비싸고 저는 자유석을 타고 갔습니다. 급행열차가 있고 일반열차가 있는데 소요 시간은 30분에서 45분 정도 걸리고 급행과 일반 열차 도착시간은 15분 정도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관광하기에 동선이 미나미 오타루 역에 내려서 가는 걸 많이 추천 하길래 오타루 역 전인 미나미 오타루 역에서 내렸습니다. 미나미 오타루 역은 시골 간이역처럼 작은 규모입니다. 우리나라 간이역 처럼 참 정겹습니다. 오타루는 삿포로에 가면 필수로 들리는 관광지라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편 입니다. 그리고 삿포로에서 가까워서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서울 1호선 타고 인천 급행 타고 가는 기분이었습니.. 2022. 11. 9.
삿포로 시내온천(충격), 라멘 맛집 삿포로 온천은 조잔 케이랑 노보리베츠 온천이 유명해서 현지 투어로 가려고 했지만 최소인원 모객 미달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현지 투어 여러 개 신청했는데 국내 항공사가 취항한 지 얼마 되질 않아서 아직 활성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조잔 케이는 삿포로 시내에서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는데 노보리베츠가 더 좋다고 하여 노보리베츠를 알아보았습니다. 근데 노보리베츠는 한적한 시골이라 버스가 하루에 한 편 밖에 없어서 가게 된다면 1박을 해야만 했고 조잔 케이 갈 바에는 편하게 삿포로 시내에 있는 온천을 가자는 생각으로 삿포로 시내 온천을 찾던중 야오이 온천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여행 계획을 짜려고 검색을 했는데 조금 이상 하다고 느꼈습니다. 블로그 정보가 딱 코로나 터지기 전까지만 있었고 구글맵에 제대로 나오.. 2022. 11. 9.
삿포로 시내 여행 CHAPTER.1(가면 안되는곳 있음) 일본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무비자로 관광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때마침 엔화가 저렴해서 저도 이번 11월 8일에 삿포로 여행을 왔답니다. 일본은 후쿠오카, 오사카 여행한 경험이 있는데 삿포로도 너무 와보고 싶었습니다. 현지 투어가 삿포로라는 도시를 소개해 주었는데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이고 인구는 22년 현재 180만명이라고 합니다. 삿포로라는 도시명은 과거 홋카이도 토착인 아이누족의 언어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기후는 대체로 냉랭하고 1월 평균기온이 영하 4.1도 8월 평균기온은 21.7도라 우리나라 여름은 덥고 습한데 삿포로 관광하러 오면 선선한 날씨라 좋다고 합니다. 삿포로의 도시 건설은 1869년 시작되었고 시가지는 바둑판 배열처럼 구획을 보인답니다. 1886년 도청이 설치되면서 홋카이도의 행정 상.. 202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