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2차 전지 관련주가 뜨겁습니다. 전 중국이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앞으로 면세점 매출이 회복될 것 같아 호텔신라 투자비중을 높였는데 생각보다 상승폭이 작더라고요. 수익 중이기는 하나 2차 전지 상승률에 비하면 비교 할바가 못됩니다. 2차 전지 FOMO가 생길 것 같아 저도 뒤늦게 2차 전지 관련 영상을 보고 2주 전에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 홀딩스를 매수하게 됐습니다. 미국 IRA법안이 나온 뒤 첫 월요일 상승장에서 출발했는데 현재가로 각각 10주씩 매수를 하였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4월 5일에 한주당 22만 6000원에 10주 매수하여 당일 주당 23만 2500원에 다 팔았습니다. 고점에 물릴까 봐 하는 불안감에 단타로 팔았는데 그 이후에 주당 5만 원 이상 오르더라고요. 제 그릇이 여기까지라 생각하니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포스코 홀딩스를 10주 매수하였는데 이것도 고점에 물린 것 같아서 불안했고 매수 후 며칠 동안 조금씩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매수 가격에 왔다 갔다 했습니다. 오르면 팔까 고민했는데 배터리 아저씨라고 불리는 박순혁 이사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팔지 말고 조정이 올 때마다 조금씩 사모으자는 전략으로 바꿨습니다.
현재 제 계좌에 수익난거는 두 종목인데 호텔신라 상승률이 영 시원찮아서 다 팔고 포스코 홀딩스 조정 오면 더 매수할까 싶습니다. 호텔신라는 산지 2개월 됐는데 수익률이 저것밖에 안되네요ㅎ 2차 전지주 뒤늦게 조금 매수하였지만 없는 것보단 나은 것 갖고 상대적 박탈감에 빠질까 봐 샀는데 잘한 선택 같습니다. 다들 2차 전지주로 돈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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