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지나고 이제 경칩이라 완연한 봄입니다. 작년 이맘때는 코로나 규제 때문에 봄축제가 활성화되지 못했는데 이제 완전 코로나 이전으로 봄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봄 하면 진해 군항제 벚꽃 축제가 제일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또 해군 출신이라 진해랑 인연이 깊답니다.ㅎ
군대 전역하면 진해 방향으로 오줌도 안싼다고 했는데 전역한 지 15년이 넘다 보니 많이 생각 나는 지역이고 하답니다. 그때 훈련받던 청년이 이제 곧 중년이 되어 가다니 세월 참 빠르더군요. 마음은 늘 청춘이라는 말이 점점 실감 난답니다. ㅎ
반응형
진해에서 2개월 훈련 받고 후반기 교육으로 2개월 받은 것 같은데 이제 기억도 가물가물 하답니다. 전역하고 30대 초반에 딱 한번 다녀왔는데 훈련소랑, 후반기 교육받은 장소는 거의 변하지 않았더라고요. 올해도 꼭 가보고 싶은데 5년 지나서 또 어떻게 변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해군 후배들이랑 제 추억이 담긴 장소 보면 가슴이 울컥할 것 같네요. 다들 봄 축제 가서 구경 실컷 하시고 좋은 공기 마시면서 힐링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2년 넘게 지역 봄 축제 못 즐겼는데 올해는 제대로 즐겨 보시게요!! 다들 따스한 봄 햇살만큼 가정에 따스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국내,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홀 여행 2탄 (새벽 도착 보홀 팡라오 공항, 공항세) (0) | 2023.03.27 |
---|---|
보홀 여행 1탄(준비하기, 준비물) (0) | 2023.03.06 |
무안공항 국제선(23년 3월 까지 운항 스케쥴) (0) | 2023.02.19 |
전국 해돋이, 해넘이 명소 리스트 (0) | 2022.12.13 |
전국 해돋이 해넘이 명소 한방에 찾는 방법 (0) | 2022.1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