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여행을 가시면 필수 코스인 달랏 기차역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 번쯤은 꼭 가보라고 얘기하고 싶은 게 제가 가는 날은 날씨도 좋았고 공기도 좋고 어렸을 때 처음 무궁화 열차를 탄게 단데 그전에는 우리나라도 증기 기관차가 있었죠. 그 증기 기관차를 달랏에서 처음 타보는데 낭만이 있었습니다.
저는 운동겸 호수 산책도 할 겸 달랏 야시장에서 기차역까지 걸어갔는데 도보 3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기차역 정문에 도착하시면 밑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끈어야 하는데 베트남돈 오천동을 지불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차역 정문에 맛집 두군데가 있으니 밑에 포스팅 참고 하시고 껌땀 강추 입니다!!
입장료는 내면 이렇게 티켓 한장을 주게 되는데 기차역 안에서 따로 확인하는 건 없는데 그래도 분실되지 않게 가지고 다니세요!!
기차역 중앙으로 들어 가시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밑에 사진은 가격 입니다. 저는 혼자라 원 퍼슨 리턴 티켓 and soft seat로 구매했는데 VIP 시트라고 딱히 좋은 건 아닙니다. 그냥 의자가 가죽 시트로 돼있고 의자 말고 큰 차이는 없습니다.
왕복 예매를 했으니 티켓도 두장을 줍니다. 기차 안에서 따로 확인 하지는 않았습니다.
VIP 열차 칸이 따로 있으니 티켓에 표시된 곳으로 가셔서 착석 하시면 됩니다. 검열을 힘들게 하진 않습니다.
기차역 티켓 끈는 방법과 돌아오는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몇 달 전에 달랏 기차역 포스팅 된 걸 봤는데 몇 달 전과 제가 여행 중인 8월 24일 기차 시간표가 변경이 됐습니다. 한 번씩 몇 달 간격으로 변경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안전하게 증기기관차를 꼭 타고 싶은분 들은 DL3과 DL4 시간을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는 영어로 표기 되었다 시피 인원수 상관없이 무조건 출발해서 돌아오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종점인 트라이 맷 역까지 거리는 길진 않은데 속도가 낮습니다. 9시 55분에 출발해서 10시 25분 도착인데 그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대는 인원이 20명 이상 돼야지 운행한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https://goo.gl/maps/jQu9q9tfB8os15DN8
https://goo.gl/maps/hZjmoJ55QZB6myny8
https://goo.gl/maps/MWXAqwGeKFnbFaQy8
프라이 맷 역에 도착 하시면 30분 뒤인 10시 55분에 달랏 역으로 출발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라이맷 역에 내려서 근처 린푸억 사원에 거의 가시더라고요. 프라이 맷 역에서 가깝고 사원 규모가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면서 가면서 창가 풍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달랏 지역 특성답게 비닐하우스 꽃 재배를 많이 하시던데 집 건물을 보니 부자 동네 같았습니다. 베트남 타 도시와는 다르게 신축 건물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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